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논문 서론, 연구의 필요성 및 목적 잘 쓰는 법 첫째, 서론은 가장 마지막에 쓴다 서론은 논문의 가장 앞쪽에 위치하지만, 쓸 때는 가장 마지막에 쓴다. 연구를 진행하다 보면 연구주제에 관한 배경과 맥락을 계속 추가하는 경우가 생긴다. 특히 질적 연구가 더욱 그렇다. 연구를 진행하다 보면 연구계획 중 생각지도 못 한 부분과 연결되기도 한다. 나는 처음 논문을 쓸 때 서론에 대략 어떤 걸 쓸지 개조식으로만 쓰고 시작한다. 그리고 연구방법을 설계하고 연구를 진행하면서 조금씩 수정 보완한다. 대체로 연구 진행과 서론 작성을 거의 동시에 진행한다. 둘째, 선행연구를 바탕으로 '연구의 필요성 및 목적'을 서술한다 개인적인 호기심, 사회 이슈, 현장의 필요성 등은 '학술적으로' 좋은 서론은 아니다. 물론 실제로는 그럴 수 있다. 하지만 논문에서 쓰기 좋은 말은 아.. 더보기
미국 전장애아교육법(IDEA)의 장애유형 및 정의 개요 IDEA는 자폐, 맹-농, 농, 정서장애, 청각장애, 지적장애, 중복장애, 정형외과적 장애, 기타 건강장애, 특정 학습장애, 말 또는 언어장애, 외상성 뇌 손상, 시각장애(맹 포함) 등 13가지 장애유형을 정의한다. 한국의 장애인 등에 대한 특수교육법과 다른 점이 몇 가지 있다. 첫째, 농과 청각장애를 구분한다. 한국은 청각장애라는 장애유형 안에 농과 난청을 모두 포함한다. 둘째, 정형외과적 장애와 외상성 뇌 손상을 별도로 정의한다. 한국은 정형외과적 장애가 모두 지체장애에 포함된다. 외상성 뇌손상은 그 증상에 따라 다양한 장애유형으로 분류한다. 구체적인 용어 사용에도 약간의 차이가 있다. 한국에서 정서장애는 '정서.행동장애'로, 중복장애는 '중도중복장애'로(최근 신설된 장애유형이다), 기타 건강장.. 더보기
논문 결론 및 논의 부분에서 써야 할 것은? 모든 논문은 마지막에 결론, 논의, 제언으로 마무리한다. 이 부분은 '논의 및 결론', '결론', '결론 및 논의' 등 다양한 제목을 사용한다. 사실 어떻게 쓰든 간에 ①요약, ②논의, ③결론, ④제언 등 네 가지를 포함하는 게 기본 틀이다. 그렇다면 이 각각의 요소가 무슨 내용을 포함하는지 알아보자. 요약 : 연구의 문제, 방법, 결과를 간단히 요약(1~2문단) 논의 : 선행연구와 본 연구의 연구결과를 비교하여 학술적 의의 논의 결론 : 연구결과를 토대로 정책/제도 제언, 현장/실천 제언 제언 : 선행연구와 본 연구의 한계를 토대로 후속연구 방향 제언 요약 요약은 기본적으로 나의 연구를 축약하여 서술한다. 연구의 필요성 한 문장, 연구방법 한 문장, 연구결과 2~3문장으로 한 문단 정도면 충분하다. 요.. 더보기